2023년 7월 가계대출 동향(잠정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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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023년 7월 가계대출 동향(잠정)
    작성일시
    2023.08.12 08:24
    조회수
    247

    2023년 7월 가계대출 동향


   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3년 7월중 전금융권 가계대출은 +5.4조원 증가하여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고 합니다.(잠정) 


    고금리시대에 가계대출이 계속해서 증가추세에 있습니다. 가계대출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연체자는 늘고 있는 실정입니다.


    가계대출의 증가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일반적으로 가계대출이 증가하면 경제에 다음과 같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


    1. 소비 증가: 가계대출은 가구들이 추가 자금을 얻어 소비를 늘릴 수 있게 합니다. 이로 인해 소매업, 서비스업 등 소비에 의존하는 산업이 활성화되어 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습니다.


    2. 부동산 시장 영향: 대출금이 부동산 투자에 사용될 경우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 대출의 증가는 수요를 촉진하며 부동산 가격 상승을 도울 수 있습니다. 하지만 과도한 가계대출으로 인한 부동산 가격 폭등은 부동산 버블의 형성 가능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.


    3. 금리 영향: 대출 금리는 가계대출의 증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. 만약 중앙은행이 금리를 낮추면 대출 금리가 하락하게 되어 더 많은 가계들이 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. 이로 인해 경제 활동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.


    4. 불안정성 증가: 과도한 가계대출은 가계 부채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, 이는 가계들의 금융적 불안정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. 가계들이 대출 상환 능력을 잃으면 파산 위험이 높아지며, 이는 금융 시스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


    5. 인플레이션 영향: 대출이 증가하면 소비 증가와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요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. 이로 인해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으며, 과도한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

    6. 금융 안정성 위험: 가계대출의 증가가 금융 시스템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. 만약 대출 상환 능력이 떨어지면 금융 기관들의 위험이 증가하게 되며, 금융 위기의 가능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.


    따라서 가계대출의 증가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이 혼재하며, 정부와 중앙은행은 이러한 영향을 감안하고 적절한 정책 조치를 취하여 경제 안정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.


   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3년 7월중 전금융권 가계대출은 +5.4조원 증가하는 등 4개월 연속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며, 전년 동월 대비로는 △0.8% 감소하였습니다. 


    대출항목별로 살펴보면,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다소 둔화되었으나 기타대출 감소폭은 축소되었습니다.


    주택담보대출의 경우, 제2금융권(△0.4조원)이 감소하였으나, 은행권(+6.0조원) 증가 영향으로 총 +5.6조원 증가하였습니다. 기타대출은 은행권(△0.01조원)·제2금융권(△0.2조원) 모두 감소하여 총 △0.2조원 감소하였다. 업권별로 살펴보면 은행권 가계대출은 증가하였으며,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감소하였습니다. 은행권으로 주택담보대출이 활발히 움직였다고 보여집니다.


    2023년 7월중 은행권 가계대출은 +6.0조원 증가하여, 4개월째 증가세를 유지하였고,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은 전세대출(△0.2조원)·집단대출(△0.1조원)은 감소하였으나 일반개별주담대(+3.9조원)·정책모기지(+2.4조원) 영향으로 총 +6.0조원 증가하였습니다. 기타대출은 6월 결산시 상각에 따른 기저효과, 신용대출(△1.2조원→+0.05조원) 증가전환 등으로 감소폭이 둔화되어 총 △0.01조원 감소하였습니다.

    제2금융권의 경우, 상호금융(△1.6조원)은 감소하였으나 보험(+0.5조원)·저축은행(+0.1조원)·여전사(+0.5조원) 영향으로 감소폭이 둔화되며 총 △0.6조원 감소하였습니다. 제2금융권 감소폭이 둔화된 것은 6월 상각 효과 및 공모주 청약 등 일시적인 자금 수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보험 계약대출(+0.2조원→+0.5조원), 여전사 카드대출(△0.2조원→+0.6조원) 중심으로 증가하면서 기타대출의 감소폭이 축소(△1.7조원→△0.2조원)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보여집니다.

    금융당국은 전금융권 가계대출이 최근 주택거래량 회복 등으로 4월 이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음에 따라 향후 금융업권별 주담대 및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증가세를 밀착 모니터링하면서, 필요시 하반기 가계대출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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